ESG 보고서 내 환경 프로그램별 비용 산정 방식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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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보고서 작성 중인데, 환경 관련 여러 프로그램 비용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산정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활동, 재생에너지 전환, 폐기물 관리 비용을 각각 분리해서 내부 보고서에 넣으려니 꽤 복잡하네요.
혹시 실무에서 사용하는 간단한 산정 공식이나 툴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그리고 부서별 협조 받아 비용 데이터 모으는 팁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매년 보고서 제출 전 비용집계에 시간 엄청 쓰느라 정신 없네요 ㅠ
경험 많은 분들의 효율적인 비용 산정 노하우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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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프로그램별 비용 산정은 저희도 매년 고민하는 부분인데요, 우선 각 프로그램 유형(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폐기물 관리 등)별로 계정 코드 세분화하는 게 핵심입니다. 전사 ERP에서 관련 비용만 필터링하는 방식으로 기본데이터를 뽑고요.
그리고 부서 협조 받을 때는, 담당자별로 전년 대비 변동 이유와 증감 요인을 미리 요청해 수집 과정에서 확인 작업을 병행합니다. 워크샵 한번 열어서 비용 산정 기준과 코드 목록 공유하면 이후 협조가 훨씬 수월해지더라고요.
툴은 전용 프로그램 없이 엑셀에 피벗 테이블+매크로 조합해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편인데, IT 지원이 가능하면 ERP에 필터 기반 리포팅 기능 추가하는 게 장기적으로 효율적일 것 같아요. 비용별 구분이 애매한 항목은 비율 배부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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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용 산정할 때 가장 귀찮은 게 부서별 데이터 수집이었는데, 저는 '비용 산정 가이드라인'을 미리 만들어서 전사 공유했어요. 각 부서 담당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항목별로 어떤 비용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예시를 넣으니까 협조가 훨씬 빨랐던 것 같아요.
온실가스 감축은 직접 측정비용+관련 인건비+설비 감가상각비를 합산했고, 재생에너지 전환은 설치 투자비용을 연 단위 감가상각해서 반영, 폐기물 관리는 외부 업체 처리 비용 위주로 분리했습니다. 비용 배분이 애매한 경우엔 매출 비율이나 사용량 기준으로 나누는 편이에요.
간단한 공식은 아니지만, 엑셀 기본 함수랑 피벗, VLOOKUP으로 매핑 테이블 만들어 두면 반복 작업 줄여줘서 보고서 제출 전 스트레스가 확 줄더라고요. 혹시 공유할 수 있는 템플릿 필요하면 따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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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LCA 쪽 다루면서 비용 산정 쉽지 않던데요, 저는 우선 프로그램별로 직접비용과 간접비용을 명확히 구분해서 접근했어요. 온실가스 감축은 주로 설비 투자랑 운영비가 큰데, 감가상각비까지 포함시키면 현실성 있는 숫자가 나오더군요.
부서 협조는 초반에 연간 비용 집계 템플릿을 미리 공유하고, 담당자가 입력 가능한 수준으로 단순화해서 요청했어요. 그리고 최종 제출 전 1주일 전에 다시 한 번 체크하면서 누락이나 이상치 바로잡는 게 시간 단축에 도움 됐습니다.
툴은 저도 엑셀로 자체 관리하는데, LCA 데이터랑 비용 연결할 때 VLOOKUP+피벗 결합해 사용해요. 비용 산정할 때 불확실한 부분은 보수적으로 잡고, 나중에 실제값 업데이트하며 계속 개선하는 식으로 운영 중입니다.